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회사들에 대한 자금세탁 방지업무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OECD 산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인 FATF 등의 요구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자금세탁방지업무 검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국가간 자본 이동 심화 및 파생상품 거래 다양화 등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이 밝힌 자금세탁방지업무 검사 강화 방안은 자금세탁 방지업무 전문검사역 양성, 범죄 발생리스크를 고려한 차별적 검사, 검사매뉴얼 전면 개편,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 등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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