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B투자증권은 17일
태웅(044490)에 대해 풍력시장이 단기간 내 회복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봉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실적은 가격하락 영향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풍력 매출 비중은 28% 축소된 반면 산업플랜드 매출 비중은 38%로 확대됐다"며 "풍력시장 회복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가격인상은 당분간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23배로 풍력 시장의 고성장 프리미엄을 고려하더라도 다소 비싼 밸류에이션은 주가에 부담 요인"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오랜 업력과 브랜드인지도로 시황 회복시 수혜는 가장 빠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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