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유가가 유럽발 재정위기와 중국의 추가 긴축 우려감에 3% 급락하며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3.0%(2.52달러) 하락한 배럴당 82.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유가는 유럽 재무장관들이 아일랜드 은행에 대한 구제 금융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물가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는 소식도 국제유가 하락세를 부추겼다.
국제 상품가격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12월물 금은 2.2%(30.10달러) 하락한 온스당 1338.4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은은 3.3%(86센트) 내린 온스당 25.23 달러를 기록했고, 구리가격 역시 4.9%(19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3.7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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