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역세권개발사업 본격화
추진단, 용산역·서울역 두개 개발처로 분리 운영
중복기능 33개팀 축소등 조직슬림화 단행
2010-11-16 16:00: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2일부터 본사와 지역본부의 유사·중복기능을 조정해 33개팀을 축소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역세권개발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T/F)로 운영중인 개발사업추진단을 용산역세권개발처와 서울역세권개발처로 나눠 운영키로 했다.
 
코레일의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혁신과 운영효율성 향상을 통한 성과 위주의 조직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유사·중복기능을 가진 본사의 1개팀과 지역본부의 7개팀, 철도차량정비단 16개팀, 부속기관 6개팀, TF 3개팀 등 총 33개팀을 축소했다.
 
대신 세무리스크 관리강화와 각 지역에서 분산·수행중인 회계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회계통합사무소(T/F)'를 신설하고, 개발사업추진단(T/F)은 용산역세권개발처와 서울역세권개발처로 나눠 본격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팀의 하부기구 명칭을 `처(處)'로 변경한 것도 눈에 띈다.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팀제'의 운영 원리를 견지하되 대외업무 추진력 강화를 위해 하부기구의 명칭을 `처'로 변경했다.
 
한문희 코레일 기획조정실장은 "2단계 경부고속철도 개통 등 본격적인 철도 전성시대에 발맞춰 조직슬림화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한 의사결정·실행이 가능토록 지속적으로 조직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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