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제품 허가 현황 공개…지난달 121개 허가
2024-03-12 09:32:47 2024-03-12 09:32:47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의료제품 총 121개 품목을 허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월평균 허가 건수 195개 품목 대비 62% 수준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 건수는 평균보다 적은 달이었고, 의료기기 허가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주요 허가 품목으로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인 옴보주20mg/ml(미리키주맙), 옴보프리필드펜주100mg/ml(미리키주맙), 옴보프리필드시린지주100mg/ml(미리키주맙)가 신약으로 허가돼 대장염 치료제 선택의 영역이 확대됐습니다.
 
아울러 근시 굴절이상 시력보정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매일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모델명: ACUVUE® Abiliti™ 1-Day Soft Therapeutic Lenses for Myopia Management)'가 7~12세 사용 가능으로 허가돼 기존에 허가된 제품의 사용 연령이 8~12세인 것과 비교했을 때 1살 어려졌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고, 정부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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