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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 골프예약 개편…빠른 티타임 예약 중심
골퍼 성향 고려한 빅클럽·초번개·프라임 3종 선봬
2024-03-11 11:45:06 2024-03-11 11:45:06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스마트스코어가 쉽고 빠른 티타임 검색이 가능하도록 골프예약 서비스를 전면 개편합니다.
 
(이미지=스마트스코어)
 
스마트스코어는 골퍼들의 다양한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골프예약 상품 3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우선 스마트스코어는 기존 '부킹' 서비스 명칭을 '골프예약'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골프예약 서비스 메인화면에서 원하는 지역, 골프장, 날짜, 시간대 등의 조건을 선택해 검색과 예약이 바로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맞춤형 골프예약 상품은 △예약 시 현금성 포인트를 돌려주는 '빅클럽' △초특가 티타임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초번개' △회원제, 명문 대중제 골프장을 편리하게 예약 가능한 '프라임'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빅클럽'은 골프장 예약 시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빅클럽 메뉴에 들어가 골프장 티타임을 예약하면 일주일 후 포인트가 자동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초특가, 임박 티타임을 가장 빠르게 예약 가능한 '초번개' 상품도 선보였습니다. 골프예약 앱 내 초번개 메뉴에서 원하는 라운드 조건을 설정하고 초번개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일 원하는 횟수만큼 초특가 티타임 정보 문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서는 일반회원의 예약이 어려운 회원제 및 명문 대중제 골프장 예약을 대행하는 프라임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원하는 조건에 맞는 프리미엄 구장 티타임 정보를 문자로 안내받은 후, 전담 매니저를 통해 전화로 간편하게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프라임 회원의 경우 골프장 예약 외에도 레슨, 관광, 이동수단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예약이 지원됩니다. 회원 가입을 위해서는 100만원의 예치 보증금이 필요하며, 예치금은 탈퇴 시 반환 가능합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스마트스코어 회원들이 원하는 티타임을 가장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중기IT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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