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국위,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투표…찬성 627 대 반대 23
2023-12-26 13:48:02 2023-12-26 13:54:03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자동응답전화(ARS)로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은 전국위 투표가 끝난 뒤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8.88%로 성원이 됐다"며 "찬성 641명 대 반대 9명으로 당헌 제96조에 의거 비대위원회 설치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도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투표해 찬성 627명, 반대 23명으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전국위 모두발언에서 한 전 장관에 대해 “젊음과 새로움으로 운동권의 적폐 정치를 종식시키고 당정 간 더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 뜻에 맞는 민생정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 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수락 연설을 할 계획입니다. 이후 비대위원 인선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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