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가 G20 정상회의, 11월 옵션만기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19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연내 2000포인트 돌파가 예상되면서 증권업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또 내년 코스피 전고점 돌파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관심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증권업종 정점은 저점 반등 시기와 전고점 돌파 시기 등 거래대금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 활황과 함께 증권사들의 고객예탁금과 신용융자잔고가 최근 역사적 최고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다만 금리인상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실질금리 마이너스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국내 유동성은 안전자산에서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증권사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반면 금리가 인상된다면 증권사들의 채권평가손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증시 활황에 따른 시중 자금 유입으로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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