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채권시장이 9거래일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전구간 금리가 하락했으며 특히 장기물 위주로 '사자' 분위기가 형성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대비 0.07%포인트 하락(가격상승)한 3.51%로 장을 마쳤다.
5년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0.06%포인트 내린 4.07%를 기록했으며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4.5%로 0.08%포인트나 급락했으며 20년물은 4.69%로 낙폭이 0.09%포인트에 달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채권시장 약세 영향으로 조정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조정이후 금리레벨이 매력적인 수준에 왔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됐다.
채권전문가들은 추세전환이라기보다 조정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무게를 뒀고 금리결정 등 불확실성 변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등락을 거듭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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