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세번째 단독 콘서트 성료 "마음 따듯한 시간 이었다"
2023-12-07 12:37:42 2023-12-07 15:59:1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진민호의 세번째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지난 2일 마포구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love love'라는 타이틀로 열린 콘서트에서 진민호는 평소 라이브 무대에서는 들을 수 없는 열창으로 그동안 자신의 발표곡과 애창곡으로 공연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오프닝곡으로 '마음을 두고 가요'를 재즈풍으로 재편곡으로 'U&l', 두 곡을 연달아 부르며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진민호는 "공연을 준비 할 때 마다 굉장히 떨리고 설레는 감정으로 에너지를 얻는다고 자신의 공연을 기다려준 많은 팬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맨정신의 고백'. ‘보통의 하루’.’반만' 20여곡 레퍼토리를 2시간30분 동안 무리 없이 소화하며 관객들을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진민호는 "객석과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며 호흡 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힐링이었고 2023마지막까지 함께 보낼수 있어서 제가 행복했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진민호는 2024년 발표할 신곡을 준비 중이며 방송과 공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진민호.(사진=밤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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