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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씨플루' 1000만달러 규모 태국 수출
2023-11-23 10:41:03 2023-11-23 10:41:03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GC녹십자(006280)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의 2024년 남반구 입찰에서 약 1000만불 규모의 물량을 수주 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입니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번 계약 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쌓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전 세계 63개국에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독감백신 누적 생산량 3억 도즈를 넘어섰습니다.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사진=녹십자)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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