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목요일' 국내 증시, 급락 마감…중동 불안 악화일로
코스피 2% 가까운 약세
코스닥, 3% 넘게 급락 790선 깨져
2023-10-19 15:59:41 2023-10-19 15:59:41
[뉴스토마토 김한결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가 2% 가까운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3%가 넘게 급락하며 790선을 하회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80포인트(1.90%) 하락한 2415.80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2479억원, 160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89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 분쟁 악화와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5%를 위협했고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동결에도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 등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대다수 종목도 하락했습니다. POSCO홀딩스(005490)(-4.60%), 삼성SDI(006400)(-3.52%), SK하이닉스(000660)(-3.31%), LG에너지솔루션(373220)(-2.69%), LG화학(051910)(-2.37%), 현대차(005380)(-1.51%), 삼성전자(005930)(-1.42%)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85포인트(3.07%) 급락한 784.0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1029억원, 78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82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 10종목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JYP Ent.(035900)(-5.75%), 에스엠(041510)(-4.47%), HLB(028300)(-4.06%), 에코프로비엠(247540)(-4.01%), 알테오젠(196170)(-3,79%), 엘앤에프(066970)(-3.51%), 에코프로(086520)(-2.92%), 펄어비스(263750)(-2.09%), 포스코DX(022100)(-1.6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1%) 등 엔터주가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딜러 (사진=뉴시스)
김한결 기자 alway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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