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5일
미래에셋증권(03762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펀드자금 유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9000원은 유지했다.
원재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증가로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78.4% 증가한 424억원을 기록했다"며 "거래대금 감소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감소하고 펀드환매가 지속되며 자산관리 수익도 줄었다"고 평가했다.
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 7.8% 증가한 2027억원과 2324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매출의 30% 차지하는 펀드수익이 본격화돼야 수익성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랩 수익도 빠르게 증가 중이긴 하지만 아직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수준으로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퇴직연금, 랩 등 수익성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나 아직 수익성이 가시화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며 "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펀드환매가 진정돼가고 있으나 아직 펀드판매도 증가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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