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기업에 신상품 개발기금 지원
2010-11-03 18:48: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현대홈쇼핑은 지난 2일 서울 천호동 사옥에서 '제3회 올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갖고 푸드인, 워너비엠 등 중소 협력사 2곳에 신상품 개발 기금을 각각 50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기금으로 개발된 상품은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하도록 판로를 확보해준다.
 
3회째를 맞는 '올 투게더 후원 협약식'은 협력사와는 동반성장을, 회사와 직원은 성공을 나누자는 현대홈쇼핑의 경영 슬로건 '올 투게더(All Together)'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경영의 하나로 지난해 시작했고, 지난 7월에는 3곳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각 5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홈쇼핑은 후원기업을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제안서를 공모했다.
 
17개 중소기업 업체가 신청해 상품력과 차별성, 판매가능성 등 공정한 평가 기준을 거쳐 2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프라이팬을 제조 판매하는 푸드인은 주방의 수납공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접이식 손잡이를 단 프라이팬을 개발할 예정이다.
 
다기능 조리기 '원더쿠커'를 판매하는 워너비엠은 타이머를 추가하고 아날로그 방식의 다이얼을 디지털로 변경하는 등 디자인을 개선할 생각이다.
 
상품 개발이 완료되면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민형동 현대홈쇼핑 사장은 "중소기업들은 신상품 개발기금과 판로를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현대홈쇼핑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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