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찾아 한미동맹 홍보 만화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윤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내부 인사 파동으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된 김규현 국정원장을 유임할 것으로 25일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해외 순방에서 귀국한 윤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다”며 “김 원장을 교체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리더십 논란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인사 난맥상 해소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우선 조직 안정에 무게를 싣는 기류로 풀이됩니다.
다만 김 원장 리더십의 회복 속도에 따라 사태 봉합을 넘어 최종 안정화 단계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편 4박 6일간의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전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로부터 국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현안별 대응 방안을 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7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순방 성과를 국민들에 알리고 현안과 관련한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힐 전망입니다.
윤혜원 기자 hw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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