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6·25 73주년에 "이 땅에 다시는 전쟁 없어야"
SNS서 KBS '다큐 인사이트' 제작팀 저서 '1950 미중전쟁' 추천
2023-06-25 13:26:38 2023-06-25 13:26:38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오후 광주 북구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윤혜원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6·25 전쟁 73주년인 25일 “참혹했던 동족상잔의 전쟁을 기념하는 이유는 비극의 역사를 뼈저리게 교훈 삼기 위한 것”이라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결의”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BS ‘다큐 인사이트’ 제작팀이 쓴 책인 ‘1950 미중전쟁’을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1950 미중전쟁’은 한국전쟁이 국제전이었음을 보여준다”며 “전쟁의 시원부터 정전협정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인 힘이 우리의 운명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보여주는 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에 작용한 국제적인 힘이 바로 대한민국의 숙명 같은 지정학적 조건”이라며 “이 지정학적 조건을 우리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국가안보 전략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혜원 기자 hw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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