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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소외계층 위한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희망브리지 통해 속옷·양말·티셔츠 등 자사 제품 전달
2023-05-31 10:20:14 2023-05-31 10:20:14
김세호 쌍방울 대표(왼쪽)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본회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쌍방울)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쌍방울이 다가올 여름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습니다.
 
쌍방울(102280)은 지난 3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속옷, 양말, 티셔츠 등 자사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희망브리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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