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미 빌보드 '핫100' 60위…자체 최고 기록
2023-03-15 08:48:21 2023-03-15 08:48:2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8일 자)에 따르면, 지난 3일 발표된 제이홉의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0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제이홉이 빌보드 '핫100'에 솔로로 진입한 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2019년 라틴계 미국 가수 베키 지와 함께 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로 81위,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더블 타이틀곡이자 선공개곡인 '모어(MORE)'로 82위, '방화'(Arson)'로 96위에 올랐습니다. BTS로는 '핫100'에 6곡을 1위에 올렸습니다.
 
'온 더 스트리트'는 로파이 힙합(lo-fi hiphop) 장르입니다. 만남, 꿈, 추억 등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거리 위'를 'on the street'의 모티프로 삼았습니다. 곡명인 'on the street'에는 거리에서 시작된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제이홉이 전 세계 팬들과 계속 '함께 걸어갈 길'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미국의 랩퍼이자 프로듀서 제이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동부의 힙합 아티스트로, 현 시대 서부의 켄드릭 라마와 함께 주목받는 음악가입니다.
 
BTS는 현재까지 '핫100'에 26곡을 올리며 K팝 팀 중 가장 많은 노래를 해당 차트에 진입시켰습니다. 두 번째는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로 총 9곡을,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5곡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미 빌보드 '핫100' 60위에 오른 BTS 제이홉.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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