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태광 총수 골프장회원권 매입 조사
2010-10-20 21:54: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태광그룹의 보험계열사들이 총수 일가 소유의 골프장 회원권 수백억원 어치를 매입한데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20일 태광그룹 보험계열사들이 이호진 그룹 회장일가가 소유한 회사의 골프장 회원권을 대거 매입한 것이 '계열사간 부당 지원'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태광그룹 계열사들이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부당지원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거의 마무리했다"며 "계열 10개사 및 비계열 5개사 등 모두 15개사를 대상으로 위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태광그룹 문제의 파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당지원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꼼꼼히 들여다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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