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니금선물시장이 개설 1개월 동안 일 평균 거래량이 246계약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개설된 미니금선물시장은 상장 1개월 동안 5404계약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 평균 거래량은 246계약으로, 거래대금은 12억원에 달했다. 호가건수는 일평균 607건, 미결제약정은 일 평균 269계약을 기록했다.
안전자산 선호 및 달러 약세 영향으로 국제 금가격이 급등하자 국내 금선물시장 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등 투자자들의 금선물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증권·선물 53.6%, 개인 37.8%, 기타법인 8.6% 순으로 나타나, 귀금속 업자 및 유통업체의 헤지수요로 추정되는 개인 및 기타법인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는 "미니금선물 시장이 아직 충분한 시장 유동성을 확보하진 못해 현물 헤지 수요자들의 참여가 기대보다 저조한 편”이라면서도 “현물가격과 높은 연관성을 보여 항후 국제금시세 추이에 따라 참가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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