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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정규 2집 ‘꿈의 거처’…내달부터 투어도
2023-01-26 16:58:40 2023-01-26 16:58:4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 이승윤이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로 돌아옵니다.
 
2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정규 앨범 ‘꿈의 거처’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됩니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영웅수집가’, ‘1995년 여름’, ‘시적허용’의 리레코딩 버전도 포함됐습니다.
 
타이틀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 곡으로, 세련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 이승윤 특유의 창법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승윤은 라이너 노트에 "2022년 4월, 영혼을 전부 남김없이 쏟아내 보자, 그 이후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자 다짐했다"고 적었습니다.
 
‘꿈의 거처’의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이승환, 보아, 최강창민, 10C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비하인드더씬의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다양한 소품과 이미지, 몸짓 등으로 우주를 은유해 감각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이승윤 두 번째 정규앨범 ‘꿈의 거처’는 1월 26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앨범 발매 직후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 활동에 나섭니다. 2월 18일부터는 ‘도킹(Docking)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합니다.  
 
이승윤. 사진=마름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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