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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트로트 스타’ 김희재, 콘서트 소송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2023-01-17 17:43:41 2023-01-17 17:43:4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김희재 측이 콘서트 소송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김희재 소속사 측은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사항을 게재했습니다. 소속사는 콘서트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해 시작된 이슈 관련 허위사실이 사실인 것처럼 이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방적 자료 등으로 인해 작성된 글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상황을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초록뱀이앤엠은 지난해 7월 김희재 단독 콘서트 개최를 두고 공연기획사 모코이앤티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김희재 소속사 측은 공연기획사가 약속한 8회 공연 중 5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계약 무효 소장을 제출 했습니다.
 
이에 공연기획사는 김희재가 콘서트 준비에 불성실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지난 9일 김희재 측의 콘서트 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액으로 34천만원을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초록뱀이앤앰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료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초록뱀이앤앰 측은 가압류 통지서를 받지 않았다면서 받는 즉시 공탁을 통해 가압류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희재(사진=모코en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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