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3월말 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바젤Ⅰ기준)은 11.94%로 지난해 말(12.28%, 바젤Ⅰ기준)에 비해(0.34%p) 하락했다.
이는 1분기 기업대출 확대 등에 따라 위험가중자산은 5.84%(63.2조원)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3.3조원) 등 자기자본은 2.90%(3.9조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기자본 구조 측면에서는 기본자본 증가율(3.6%, 3.5조원)이 보완자본 증가율(1.4%, 0.4조원)을 넘어서, 자기자본 대비 기본자본의 비중이 상승하는 등 자본구조는 질적으로 개선됐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바젤Ⅱ 기준 3월말 BIS비율은 11.16%로 바젤Ⅰ기준 BIS비율(11.94%) 보다 0.7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 등 14개 은행의 바젤Ⅱ기준 BIS비율이 바젤Ⅰ기준 보다 하락하였으나, 국민은행 등 4개 은행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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