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딧, 올해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달성
전체 거래액 60%, 정기배송…hy “1500억 플랫폼 육성할 것”
2022-12-22 10:25:12 2022-12-22 10:25:12
hy 프레시 매니저가 한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hy)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hy의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이 론칭 3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22일 hy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프레딧의 누적 거래액은 1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신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쇼핑몰 거래액 신장률(11%)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초기 65만 명이었던 회원 수는 현재 120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정기배송 서비스가 이번 실적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게 hy의 설명이다. 실제로 정기배송 서비스는 전체 거래액의 60%를 차지했다. 주문한 제품은 설정한 배송 주기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하고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반품, 건너뛰기가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제품 카테고리 확장도 소비자 유입을 이끌었다. 현재 SKU는 1300여종이다. 이는 론칭 대비 300% 넘게 증가한 수준이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도 1월 대비 400% 늘었다.
 
hy는 영상 기반 UX·UI 개선 및 커뮤니티 기능 확대를 통해 2023년 연 거래액 1500억원, 회원 수 2만명에 이르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승호 hy 멀티M&S 부문장은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프레딧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 이상 신장하며 거래액 1000억원 규모 이커머스로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콘텐츠 기반 플랫폼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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