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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자유시간, 소금 품었다…단짠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출시
2022-12-07 10:05:58 2022-12-07 10:05:58
자유시간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사진=해태제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초코바 자유시간이 소금을 품고 단짠단짠 초코바로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자유시간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초코바 부동의 1등인 자유시간이 맛에 변화를 준 건 첫 출시(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자유시간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은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특징이다. 2030 젊은층의 입맛을 잡기 위해 중독성이 강한 달고 짠 맛으로 변화를 줬다는 게 해태제과의 설명이다. 
 
포장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브라운 레드 컬러에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입혔다. 이는 
기존 오리지널의 노란색 패키지과 대조적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라며 “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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