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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정해지는 16강 윤곽 '네덜란드-미국' '잉글랜드-세네갈'
2022-11-30 10:02:37 2022-11-30 10:02:37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국가들이 하나둘씩 정해지고 있다. A조와 B조의 조별리그가 끝나면서 네덜란드-미국, 잉글랜드-세네갈의 16강 대진이 성사됐다.
 
네덜란드는 30일 오전 0시 (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바이트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조 1위를, 같은 시간 세네갈은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에 2-1로 승리하며 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전 4시에 열린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잉글랜드와 미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30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B조 3차전에서 웨일스에 3-0으로 승리해 조 1위를, 같은 시간 미국은 이란과의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둬 조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A조 1위 네덜란드는 B조 2위 미국과, B조 1위 잉글랜드는 A조 2위 세네갈과 8강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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