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싸이가 3년 만에 연말 콘서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22∼24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2'를 연다.
'올나잇스탠드'는 2003년부터 열린 싸이의 대표 연말 콘서트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린다.
싸이의 발음에서 본따, 오후 11시 42분 시작해 대중교통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밤새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막차와 첫차 사이(싸이)'라는 부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예매는 내달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싸이 콘서트 포스터. 사진=피네이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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