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수출이 반도체·車 수출 잇는다
10년뒤 원자력 인력 2.4만명 필요
2010-10-14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정부가 오는 2020년 원자력 신규수요가 2만4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원자력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제2의 수출주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어 현재보다 2배이상의 인력이 필요하리란 예측이다.
 
정부는 14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 합동으로 '원자력발전 인력수급 전망과 양성대책'을 발표했다.
 
대규모의 신규수요가 예상되는 원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으로 이번 대책을 통해 2020년까지 총 1만19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인력양성 기간을 단기와 중기로 나누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현장전문인력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원전 인턴쉽을 실시하고 원전 특성화대학교 육성, 원전 마이스터고 운영등을 추진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석박사급의 고급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원자력 연구중심의 대학을 육성해 세계적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상 인력규모는 현장전문인력 1760명, 학사급 6800명, 석박사급 3220명 정도로 총 1만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 더불어 해외 인력 교육을 통해 한국형 원전의 해외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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