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양휘부 사장 "종편, 영향력 확보까진 상당시간 필요"
문방위,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
2010-10-12 15:51: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이 종합편성 채널의 매체 영향력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주장을 내놨다.
 
양 사장은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종편 채널이 영향력을 가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종편이 지상파를 위협한다는 주장에 동의 못한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이어 "종편 채널의 방송광고 (코바코) 광고 강제 위탁은 의원들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지상파에 준하는 영향력을 가진 종합편성채널이 등장하면 방송광고 시장에 일대 혼란이 벌어질 것"이라며 "종편 광고의 독자 판매보다는 코바코 강제 위탁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양 사장은 전 의원의 종편 영향력이 지상파에 버금간다는 주장에 대해 "하나의 매체가 제대로 광고매체로 값어치를 가지려면 시청률 1퍼센트는 나와야 한다"며 "보도전문 채널 YTN의 일평균 시청률이 0.72% 수준"이라고 밝혔다.
 
양 사장은 또 지상파들의 시청률이 하루 평균 SBS가 6%, KBS2가 7.2%, MBC가 7.5%라는 근거를 들어 전 의원의 종편 영향력이 지상파에 버금갈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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