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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계약종료…10년 만에 FNC 결별 “앞으로 행보 응원”
2022-10-20 16:36:12 2022-10-20 16:36:1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설현은 2012 데뷔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밝혔다.
 
또한 당사는 앞으로도 설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설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부했다.
 
설현은 지난 2012 AOA 1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아니라 드라마 서영이 시작으로 나의 나라’ ‘낮과 ’ ‘살인자의 쇼핑목록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설현 계약 종료.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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