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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7만9천원부터…선착순
국제선 첫 취항 프로모션
싱가포르 창이공항 라운지 3개월 무료 제공
2022-07-06 15:12:38 2022-07-06 15:12:38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인천~싱가포르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으로 판매되는 싱가포르 노선 항공권은 일반석 편도 기준 7만9000원부터이다. 항공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이달 10일까지 항공편 예약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새벽 시간대로 출발하는 승객들을 위해 10월 15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마하바 비즈니스 라운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제주도 항공권 보다 저렴한 파격가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적기 비즈니스 좌석 절반 가격으로 동일 수준의 편안함과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을 비롯해 더 많은 고객들이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의 B787-9. (사진=에어프레미아)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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