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LG화학, 日 미쓰비시 공급 추진소식에 '강세'
2010-09-27 09:15:10 2011-06-15 18:56:52
LG화학(051910)이 일본 미쓰비시의 일부 차종에 중대형전지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전거래일대비 5000원(1.53%) 오른 3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니혼게이자 신문은 LG화학이 일본 자동차메이커 미쓰비시의 2012년 전기차와 2013년 하이브리드 일부 차종에 중대형전지 공급계약이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고속 전기자동차 양산모델인 아이미브(i-MiEV)을 출시한 바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쓰비시와의 계약추진이 의미있는 이유는 미쓰비시 자동차는 전기차용 중대형전지를 자체 개발하려는 인하우스 전략을 가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LG화학과 공급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LG화학 중대형전지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LG화학의 중대형전지 공급처가 아시아와 북미 위주의 지역적 편중이 이번 미쓰비시와의 계약추진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쓰비시가 지난 8월 프랑스 푸조(시트로앵)와 전기자동차를 2012년 출시하기로 계약했기 때문에 LG화학의 일부 참여 가능성도 높아 유럽지역으로의 판매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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