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비디오업체 블록버스터, 파산보호 신청
2010-09-24 08:38:44 2011-06-15 18:56:52
미국 대형 비디오 대여업체 '블록버스터'가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록버스터는 미국 뉴욕주 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하려면 법원에 '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해야 한다.
 
블록버스터의 회사 부채는 약 14억60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버스터는 미국 전역에 약 3000여개 매장을 갖고 있을 정도로 비디오 대여점의 대명사로 불렸다.
 
하지만 넷플릭스, 코인스타 등 경쟁사들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파산 위기를 맞게 됐다.
 
경쟁사 '넷플릭스'는 메일과 온라인을 통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인스타'는 DVD 자판기를 슈퍼마켓에 설치하면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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