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현대제철이 올해 고로 2기 완공, 내년 고로 3기 착공 등으로 고성장 시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그룹사 내에서 향후 3~4년 간 가장 많은 자금이 필요해 직간접적 지원이 뒷받침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현대증권 연구원은 또 "물가 안정으로 중국 정부의 긴축 조치가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철강 구조조정 정책으로 연말까지 대규모 감산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수혜가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철근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노후설비 스크랩도 진행되고 있어 수급 개선 기대감 역시 높다.
김 연구원은 "국제 철근 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 여건이 마련되고 있고 건축착공·허가면적 등 전방지표의 회복세를 감안하면 저조한 철근 수요는 구조적으로 지속되기 어렵다"며 "4분기부터 수요와 가격의 동반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