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게임시장 규모가 온라인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곧 10조원 시대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0 게임백서’에서 지난해 국내 게임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6조6000원이었고, 올해는 7조8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2년 뒤인 2012년에는 10조8000억원이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게임시장 성장의 1등 공신은 온라인게임입니다.
온라인게임의 지난해 매출은 3조70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체 시장에서 50%를 넘었습니다.
PC방과 아케이드 게임장을 제외하고 개별플랫폼으로만 볼때는 무려 80%를 넘는데요.
2012년에는 7조1000억원으로 7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 부분에서도 온라인게임의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 12억4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5800억원 중 97%가 온라인 게임이었으며, 올해 수출 전망 15억5000만달러 중에서도 온라인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게임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큽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게임 시장에서의 3% 정도를 차지합니다.
모바일 외의 다른 모든 플랫폼은 1% 미만인 반면 온라인 게임은 세계 시장에서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31%의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수칩니다.
게다가 전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은 2012년까지 연평균 약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온라인게임의 수출은 계속 늘어나고, 우리 게임 산업의 세계적인 위상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