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변동성 높은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정한 '신한 BNPP 좋은아침 분할매수 S25 증권투자신탁 제1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펀드 모집은 오는 24부터 29일까지이며, 설정일은 30일이다.
분할매수 펀드란 목돈을 투자하려는 고객들에게 투자시기와 관련된 위험성을 낮춰주고 단계적인 추가 매입으로 적립식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설정된 펀드다.
'신한BNPP 좋은아침 분할매수' 펀드는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설정 초기에 주식 편입 비중을 25% 수준으로 시작하고 매월 25%씩 비중을 늘려간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내 리서치팀의 거시분석 을 활용한 시장전망에 따라 매입의 적정시기를 결정함으로써 시장 대응력을 높인 것이 이 펀드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신한BNPP 좋은아침 분할매수 펀드는 목표 수익률을 10% 수준으로 설정, 주식 운용을 통해 이를 달성할 경우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한다.
설정 후 1년 안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조기상환할 수 있으며, 그 이후부터는 6개월 단위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때마다 펀드를 조기상환한다. 설정 후 90일 이후에는 언제든 환매수수료 없이 중도 환매가 가능하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의 운용을 맡은 주식운용본부 성장형 운용팀은 기업의 장기 성장 패턴 분석과 다면적 펀더멘탈 분석을 통해 업종 대표주 위주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성장형 운용팀은 과거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인 '좋은아침 희망' 펀드와 '3대 그룹주 플러스' 펀드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 창출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좋은아침 희망 펀드는 지난 8월말 기준 1년 수익률이 19.78%로 같은 기간 코스피 대비 약 10.5% 높은 운용성과를 냈으며, 3대 그룹주 펀드는 지난해 11월 설정된 이해 누적 수익률이 20.15%로 벤치마크 대비 10.24%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김주영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매니저는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 속에서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대내외 변수가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재정 위기나 중국의 긴축, 글로벌 더블딥 우려 등에서 비롯된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이런 장세에는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리스크를 낮추는 한편 적립식 효과 또한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분할매수 펀드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신한BNPP 좋은아침 분할매수 펀드의 선취 판매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펀드보수는 연간 총 1.495%이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로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