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영상)김영희, 결혼식 손절 루머 반박
2022-05-17 18:46:18 2022-05-17 18:46: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최근 결혼을 한 연예인들이 결혼식과 관련해 루머에 휩싸여 해명을 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루머에 대해 반박을 했다. 결혼식 홀에 50명 밖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인이 800명 넘게 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로 인해 결혼식을 축하해준 지인들 대다수가 식사를 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지 못한 채 얼굴만 보고 가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혼식에 온 적 없는 유튜버들이 결혼식에 온 것 마냥 이야기한 것에 대해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일부 유튜버들이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담비 역시도 절친한 사이인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결혼식 손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면서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최근 연예인들이 사이버 렉카로 인해 곤욕을 겪고 있다. 사이버 렉카는 조회수를 챙기기 위해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루머를 양성하는 유튜버를 지칭하는 말이다. 악플의 진화 버전인 악질 콘텐츠를 양성하는 사이버 렉카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희.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