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되는 케이티씨에스(KTCS)에 대해 KT그룹을 통한 안정적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콜센터 아웃소싱 시장이 성장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01년 KT의 114번호안내서비스 사업이 분사해 설립된 KTCS는 기존 114서비스를 비롯해 콜센터 운영 등을 영위하는 컨택서비스 전문업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콜센터 시장은 2005년 이후 연평균 6%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14조원 규모로 확대됐고 콜센터 아웃소싱의 경우 연평균 30%대의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콜센터 시장은 다수의 중소업체들이 경쟁 중에 있으며 KTCS를 포함한 메이저 5개사의 점유율이 3.1%에 불과하다"며 "최근 고객관리 중요성 증가로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어 향후 축적된 운영능력을 보유한 메이저업체들로의 아웃소싱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KTCS는 업계 최대의 전문인력과 신규인력 양성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본격적인 아웃소싱 시장 성장시 일반기업 등으로의 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KT그룹 편입으로 기존 고객 계열사의 좌석수 확대와 신규 계열사 추가 등에 따른 그룹내 점유율 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컨택사업 외에도 그룹과 연계한 유무선 통신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