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5일
LS(006260)에 대해 추가 상승 이어질 새로운 모멘텀이 충만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그룹이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어서 향후 10년간 중국의 초고압 전력망과 스마트 그리드가 구축되는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된다"며 "전기차 부품,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를 축으로 하는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을 확보해 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별로 LS전선은 하반기 들어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동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LS엠트론은 중국의 신규트랙터 공장이 10월부터 가동되면서 성장을 이끌 것이고,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지박 분야의 성장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LS산전은 설비 투자 회복 사이클과 신흥국가 공장 자동화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Superior Essex는 미국의 경기 부양효과와 더불어 통신선과 권선 모두 회복 추세에 접어들었고 특히 내년부터 적용되는 IFRS 회계 기준에서는 연간 2000만달러 규모의 영업권 상각이 제거될 예정이어서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S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79% 늘어난 842억원,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합계치는 100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