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5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1820선에 육박했던 지난 13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에서 534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8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006년 5월 이후 3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달 들어서만 총 1조6505억원이 순유출됐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서 235억원이 빠져나갔고,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에서 216억원,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에서는 208억원씩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594억원이 유출되며 31거래일 연속 순유출세가 지속됐다.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에서 143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에서는 93억원씩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는 28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218억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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