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조리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 BBQ)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제너시스 BBQ가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너시스 BBQ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3133마리의 치킨을 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교육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가맹점주)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
앞서 지난 2003년 BBQ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을 설립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본사와 패밀리가 서로 윈윈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활동”이라며 “향후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환히 비출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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