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7년 이후 34개월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의 1800선 돌파의 여세를 이날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6.28포인트(0.90%) 오른 1818.86으로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로, 불과 하루 만에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2008년 6월5일(1832.31포인트) 이후 최고치다.
시가총액 역시 지수 상승에 힘입어 1006조47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11월7일(1019조3010억원) 이후 2년 10개월만에 다시 1000조원대를 넘어섰다.
외국인은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현물시장에서 4382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2거래일동안 1조원 넘게 사들였다.
그러나 연중 최고점 도달에 따른 펀드 환매 압력 또한 만만치 않게 일면서 투신권이 1621억원 어치의 물량을 쏟아냈다. 투신권은 7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1조원에 이르는 물량을 털어놨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