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하루만에 상승반전했다.
23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38달러 오른 132.19달러로 마감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이번 한주 동안 4.9% 상승했다.
전날 닷새만에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달러화약세와 원유 공급의 우려, 허리케인 예보가 겹치며 유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발표된 4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보다 감소해 미국의 경기둔화 전망으로 이어져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하락세를 지속했다.
또 OPEC이 원유증산에 대해 난색을 표명한 이후 비 OPEC산유국들의 생산도 정체 상태에 머물면서 공급이 늘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허리케인이 평년보다 강할 것이라는 예보도 130달러선으로 내려갔던 유가를 다시 반등세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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