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화학 전문기업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9일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이 회사는 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티케이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추진할 경우 연내 상장이 불투명해 빠른 상장을 위한 전략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은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폴리에스터(PET)칩을 생산하고 있는 첨단 섬유화학 전문기업으로
남선알미늄(008350)의 관계사다. 올 상반기 매출액 4290억원과 3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7772억원의 매출액과 50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소홍석 티케이케미칼 사장은 "최근 우량 종목으로 평가 받던 종목들이 퇴출되며 코스닥 시장의 신뢰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초우량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코스닥 시장의 신뢰 회복과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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