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이란 금융제재 영향 "제한적"..비중확대-NH투자證
2010-09-09 08:35: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이란 금융 제재안이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금융거래시 사전허가, 석유·가스 부문 등 에너지분야에 대한 신규투자와 건설계약 체결 금지 등 이란 금융 제재안을 전날 발표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05년부터 중동 발주가 증가하면서 국내 건설사의 수주가 크게 확대되었지만 현재 이란 관련 수주잔고도 크지 않다"며 주가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정부는 기존 진행중인 공사에 대해 자금거래를 허용하고 있어 어려움은 있겠지만 기존 공사는 진행될 것"이라며 "건설사도 선수금을 통한 공사 진행을 하기 때문에 공사가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중단된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자금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란 관련 제재 발표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추가 반영될 부분도 없다"며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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