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현대증권은 9일
OCI(010060)에 대해 단기 급등 부담은 있지만 긍정적인 시각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대용 연구원은 "2분기 1781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3분기에도 2분기와 유사한 1708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OCI는 총 9700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연 생산능력을 기존 1만7000톤에서 2만7000톤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연말 기계적 완공과 1분기 시가동을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말에는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3만5000톤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독일의 Wacker 등도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가격은 올해에 비해 kg당 약 6달러 정도 하락한 kg당 5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규모의 경제 확대에 따라 현재 kg당 약 35달러로 예상되는 제조원가도 하락할 것으로 보여 톤 당 마진의 감소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일부 폴리실리콘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에도 OCI의 폴리실리콘부문의 영업이익은 2012년까지 증익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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