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4월부터 필리핀 소재 네 곳의 병원에서 진행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이 종료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시험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시밀러 제재인 'CT-P13'과 대조약 '레미케이드'의 *약물 동력학적 프로파일을 비교하고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3과 레미케이드를 직접 비교한 이중 눈가림, 무작위 배정, 병행설계 등의 시험이 종료됐다"며 "시험 환자의 혈중 약물 농도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 임상에서 목표로 한 결과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써 두 물질 간 초기 약물 동력학적 동등성을 비롯한 안정성이 증명됐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현재 추가적으로 강직성 척추염에서의 대규모 제 1상 글로벌 임상,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대규모 3상 글로벌 임상을 각각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상은 지난 2월22일 필리핀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된 후 현지에서 약 5개월 간 진행됐다.
한편 셀트리온 주가는 임상 1상의 성공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반등해 전일 대비 1.41%(300원) 상승한 2만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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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동력학 (Pharmacokinetics): 생체내에서 일어나는 약물의 이동 현상, 즉 약물의 생체내에 있어서의 흡수, 분포, 비축, 대사, 배설의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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