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인당 300만원 추경안, 민주당 단독처리
예결위 강행처리, 총 14조 규모…국민의힘, 반발로 불참
2022-02-19 08:26:11 2022-02-19 08:46:42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을 찾아 예결위 전체회의 속개 촉구 농성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들과 추경안 처리 촉구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뉴시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민주당이 정부가 제출한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위에서 단독으로 4분 만에 처리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거부로 단독처리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날치기 처리를 했다고 반발했다. 이에 따라 대선 정국에서 추경 처리를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2시쯤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자영업자·소상공인 320만명에게 방역지원금을 30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4조원 규모의 정부 원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추경안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했다.
 
회의는 맹성규 민주당 간사가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사회를 진행했다. 추경안이 상정돼 처리되기까지는 4분이 걸렸다.
 
민주당은 이르면 21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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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09:1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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