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4월에 차보험료 1.2% ↓
2022-02-16 13:29:54 2022-02-16 13:29:54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삼성화재가 4월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4월1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차보험료를 1.2%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9000원가량 낮아질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누적 적자 및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 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로 인한 손해율 개선 부분을 보험료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차량 이용량이 줄어들면서 차보험 손해율은 개선세를 보였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손해율은 79.6~81.5%로 전년 동기 대비 3~4%p 하락했다. 이에 다른 손보사들도 삼성화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삼성화재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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