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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2-01-24 13:53:56 2022-01-24 13:53:5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위너 이승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승훈이 지난 23일 개인 촬영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른 멤버들(강승윤·김진우·송민호)도 각각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승훈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확진 전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을 만큼 현재도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위너 이승훈. 사진/YG엔터테인먼트
 
새해 가요계도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앞서 전날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자가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은 지난 17일 SBS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3차 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감염됐다.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은 20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해 10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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